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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東京)의 추천 나이트 스팟「데브리(Débris)」. 숨겨진 문 너머로 펼쳐지는 것은...?

중화요리점? 북카페?라고 생각했는데 숨겨진 문을 통과하면.... 뮤직바「데브리」에서 언더그라운드의 밤을 즐겨보자.

도쿄 안에서도 하이센스인 지역으로 알려진 다이칸야마(代官山). 역에서 걸어서 금방인 건물 지하에 있는 것은 비밀기지 같은 뮤직바「 데브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도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주소지에 있는 것은 정통 중화죽과 약선차(薬膳茶) 가게「P.B.Restaurant」으로 언뜻 보기에 바는 눈에 띄지 않는다.

지하 입구에 반짝이는 네온이 기분을 고조시킨다.

그도 그럴 것이 그것은 바로 이「피비 레스토랑」안에 있는 숨겨진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장치다. 금주법 시대의 비밀 술집을 의식한 것으로, 문 안에는 밖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창의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네온사인과 달마가 장식된 아시아를 의식한 공간이 펼쳐진다.

흘러나오는 음악은 하우스와 테크노를 중심으로 이벤트에 따라 다양하다. 직접 만든 것은 야외 페스티벌「ZIPANG」의 주최자들로, 사운드와 인테리어는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DJ 이벤트나 전시 등 날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으므로 인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에서 스케줄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데브리란 파편이나 잔해를 뜻한다. 우주 쓰레기(스페이스 데브리)에 의해 형성되는 행성 이미지와 금주법 시대 술집 이미지를 혼합해 재현한 공간.

또 일품인 오리지널 칵테일도 빼놓을 수 없다. 직접 만든 약선주(薬膳酒)나 생약(生薬)을 담근 증류주를 사용하고 있으며,「for Energy」,「for Recovery」,「for Beauty/Relax」등,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그 외에 핀란드 원산의 야생 아크틱 블루베리와 향긋한 가문비나무 잎의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인 진「아크틱 블루 진」이나 니카라과 활화산에서 만든 럼「플로르 데 카냐」등을 사용한 엄선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지구에 친화적이고 지속적인 생산 방법을 고집해 만든, 최상의 램 「플로르 데 카냐」. 설탕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화산 기슭의 비옥한 땅에서 자연 숙성하고 있다.

또한 입구에 있는「P.B. Restaurant」은 밤놀이를 즐기기 전에 식사를 하거나 밤놀이를 마무리할 때 들르기 좋은 곳이므로 이곳도 추천합니다.

다시마, 표고버섯, 작은 새우, 닭 뼈, 대합의 육수 등으로 끓인 정통 중화죽.「약선죽(薬膳粥)」,「닭죽」,「소금돼지죽」,「해물죽」의 4종류가 있으며, 계란을 푼 것이나 짜사이, 팍치(고수) 등 토핑도 풍부하다.

장난기 넘치는 색다른 도쿄의 나이트씬. 여행의 추억을 인상깊게 남기는 향신료 삼아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DATA 〈Débris Daikanyama〉 주소 : 도쿄도 시부야구 다이칸야마초 11-12 지하1층 영업시간: 19:00 ~ 0:00 (금, 토요일 ~)1:00) 정기 휴무일 : 일요일 TEL: 03-6416-4334 공식 홈페이지:https://debrispace.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ebrisdaikanyama/ 〈P.B.Restaurant〉 주소 : 도쿄도 시부야구 다이칸야마초 11-12 지하1층 영업시간: 19:00 ~ 0:00 (금, 토요일 ~)1:00) 정기 휴무일 : 일요일 TEL: 03-6416-4334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b.restaurant/ (2023년 10월 시점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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