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새로운 특급 열차「스페시아 X」가 탄생하였다. 이 열차는 센소지(浅草寺)로 유명한 도쿄 아사쿠사(東京・浅草)와 도쇼구(東照宮)와 온천 등으로 인기 있는 관광 명소 닛코 기누가와(日光・鬼怒川) 를 잇는 관광 특급이다. 일본에서의 전철 여행은 방일 외국인들에게 인기로, 특히「스페시아 X」는 차내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추구한 호화롭고 비일상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독특한 관광 열차로 주목받고 있다.

좌석은 스탠더드 타입에 더해 개인실, 소파석과 라운지 타입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혼자만의 여행부터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여행까지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최상급인「콕피트 스위트」는 프라이빗 제트를 이미지화하여 앞쪽 창문에서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

＜6호차：콕피트 스위트＞ 풍요롭고 넓은 공간은 마치 달리는 스위트룸.

차내 디자인은「구미코(組子, 엮은 문살)」에서 영감을 받았다. 구미코란 도치기현(栃木県) 가누마시(鹿沼市)의 전통 공예로, 얇은 나무를 못 등을 사용하지 않고 조립하는 목공 기술을 말한다. 그 때 생기는 기하학적인 무늬를 이미지화한 일본다운 디자인이 곳곳에 사용되고 있다.

＜2호차：프리미엄 좌석＞ 좌석 헤드와 창틀, 곳곳에 기하학적 무늬가 장식되어 있어 승차시에 찾아보는 것도 즐겁다.

＜5호차：박스 좌석＞ 마주보는 2좌석으로 구성된 반개인실로 칸막이에 의해 주위를 차단한 박스 좌석

＜6호차：컴파트먼트＞ 붉은색과 갈색을 기조로 한 가부키(歌舞伎, 일본 고전 연극의 하나로 노래, 춤, 연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 예술)적인 색채의 벽으로 하는 등, 색을 추구한 개인실.

＜1호차：콕피트 라운지＞ 서양과 동양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기품 있고 차분한 공간.

1호차가 라운지로 되어 있으며, 그 안에 있는「GOEN CAFÉ SPACIA X」에서는 알코올, 청량음료 그리고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상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콕피트 라운지 이외의 좌석에 승차할 때는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리권이 필요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1호차가 라운지로 되어 있으며, 그 안에 있는「GOEN CAFÉ SPACIA X」에서는 알코올, 청량음료 그리고 여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상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콕피트 라운지 이외의 좌석에 승차할 때는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정리권이 필요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내에서는 크래프트 맥주와 크래프트 커피 등 엄선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열차 여행은 이동 중에도 일본의 전통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철로의 쇼트 트립을 추가하여 더욱 충실한 여행으로 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2023년 8월 시점의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