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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계단으로 올라가 보았다!

도쿄(東京)의 상징 "도쿄타워"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600개의 계단을 올라가 보니 색다른 표정의 도쿄 가 보였다.

대도시의 중심에 서 있는 높이 333m, 오렌지색의 거대한 철탑. 완성으로부터 60여 년 동안 도쿄(東京)뿐만 아니라 이제 일본의 상징으로 사랑받는 "도쿄타워" 일본 가이드북에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이기 때문에 여러분도 사진으로 보거나 방문한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도쿄타워이지만 높이 150m에 있는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일본의 상징이지만, 일본인조차 의외로 모르는 DEEP한 일본 체험 “오픈 에어 바깥 계단 워크”에 Fa-So-La AKIHABARA 편집부 팀이 도전한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덧붙여서 나, 편집 고테라(小寺)가 도쿄타워에 오는 것은 이번이 3번째다. 1번째는 초등학생 때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방문하였고, 2번째는 4~5년전에 만화「ONE PIECE」의 콜라보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였다(현재는 종료). 지금까지 오픈 에어 바깥 계단 워크는 체험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랜만의 도쿄타워와 눈앞의 도전에 기합이 들어간다.

도쿄타워는 선물가게와 푸드 코트 등이 들어 있는 "풋타운"과 높이 150m의 "메인 데크", 그리고 250m의 "톱 데크"의 2개의 전망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은 "풋타운"에서 높이 150m의 "메인 데크"까지의 구획이다.

즉시 프런트에서 메인 데크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1,200엔의 티켓을 구입. 선물 예비 조사를 하면서 "오픈 에어 바깥 계단 워크"로의 입구가 있는 풋타운 옥상으로 향한다.

관내 엘리베이터는 SHOP & RESTAURANTS 표기가 표식

풋타운 옥상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계단 입구. 여기서 스태프에게 방금 전에 받은 티켓을 건네주자. 아울러 계단은 600단이라고 한다. 여름철에는 음료수를 준비해 오는 것이 필수다.

오픈 에어 바깥 계단 워크의 스타트 지점. 여기서 티켓을 내자.

600단이라는 것을 알고 올라갈 수 있을지 불안해져서 계단을 올려다본 채 벤치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편집부 팀. 그러나 여기는 분발하여 드디어 오픈 에어 바깥 계단 워크에 도전한다.

벤치에 앉아 타워를 보면서 잠시 쉬는 것도 기분 좋다.

스타트 지점 부근에서는 아래에서 타워를 올려다볼 수도 있다.이것도 보기 드문 경치일지도?

스타트 지점에서 티켓을 건네주면 여기에서만 받을 수 있는 도쿄타워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카드는 전부 10종류가 있다고 한다.

상승 계단에 도전하면 받을 수 있는【상승 계단 인정증】 10종류를 모두 완비한 당신은 상당한 일본통!

처음에는 걱정했던 우리 편집부 팀이었지만 막상 올라가기 시작하자 때때로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 좋았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오렌지색 철골 너머 도쿄의 경치는 또 각별하다.

도쿄 타워 발밑 아치 근처까지 도착.

계단에는 단수가 들어 있기 때문에 몇 단째까지 왔는지 표적이 된다.

처음에는 가까이 보였던 주변 건물들이 어느새 아래쪽으로 보인다. 서서히 변해가는 경치의 변화가 즐겁다.

도쿄 타워라고 하면 높이가 333m로 숫자가 같은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계단의 333단째에서는 이미지 캐릭터인「놋폰 형제」가 맞이해 준다.

더한층 올라가는 편집부 팀의 모습. 편집 하야시(林)가 앞사람을 제치고 쭉쭉 올라간다.

앞으로 100단. 이 부근부터는 전망대에 접근하기 때문에 경치가 보이지 않게 된다. 여기까지 오면 마지막 스퍼트!

계단을 다 올라가서 도착. 목표인 메인 데크에서는 360도 유리로 된 최고의 경치가 맞이해 준다. 카페에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도쿄(東京)의 역사 영화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피셜 숍에서의 선물 찾기나 도쿄(東京) 23구(23区)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신사로 불리는 타워 신궁(タワー大神宮)에 참배하는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롯폰기 힐즈나 레인보우 브릿지, 날씨에 따라서는 후지산이 보이는 날도 있다. 실제로 가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메인 데크에는 카페도 있어 잠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아래가 들여다보이는 유리 바닥 위에 서는 담력 시험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운동 부족이었기 때문에 올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그런 나도 리포트용 사진을 찍으면서 여유롭게 올라가도 30분 정도로 메인 데크에 도착하였다. 엘리베이터로는 맛볼 수 없는 충실감과 적당한 피로감. 3번째 도쿄타워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표정의 경치가 펼쳐진다.

돌아갈 때도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바깥 계단 워크로 피곤하다면 엘리베이터로도 돌아갈 수 있으므로 안심하십시오. 엘리베이터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상에 도착해 버리기 때문에 도쿄타워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것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한 것은 메인 데크까지. 이 위에 있는 톱 데크의 더 멋진 절경은 꼭 자신의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전망 창유리를 대형화하여 박력 있는 전망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풋타운에 있는 RED°TOKYO TOWER에서는 최신 esports를 체험할 수 있는 등, 도쿄타워에서는 지금도 한층 더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도쿄타워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은 물론 나처럼 이미 가본 적이 있는 사람도 다시 한 번 방문해 보면, 그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도쿄(東京)가 보일 것입니다.

■DATA 주소:도쿄도 미나토구 시바코엔 4-2-8 영업 시간:메인 데크(150m)9:00~22:30[최종 입장 22:00] 오픈 에어 바깥 계단 워크 상승 계단:9:00~16:00 하행 계단:9:00~21:00 공식 홈페이지:https://www.tokyotower.co.jp Instagram:https://www.instagram.com/tokyotower_official?igshid=MzRIODBiNWFIZA==

(2023년 7월 시점의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