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집을 한 손에 들고 여행을 떠나자.

독일에 거주하는 일본인 사진가 야마다 유토의 사진집『JAPANISM』에는 그가 일본 전역을 여행하며 촬영한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 있다. 테마는 바로「일본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관광 가이드북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목적지가 이 한 권의 책 속에는 분명히 있다.
야마다 유토가 포착한 일본의 풍경은 그 장소가 역사 있는 명소이든, 네온 사인이 빛나는 현대적인 번화가이든, 보는 이로 하여금 어딘지 모르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신비로운 감정으로 이끌리게 한다. 풍부한 색채, 정교한 구도, 그리고「이 시간, 이 순간이 베스트였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촬영 타이밍. 이러한 여러가지 요소의 멋진 조화에 의해 만들어지는 그 감정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에게도 아직 본 적이 없는 이 나라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야마다 유토는 이 사진집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약 4년에 걸쳐 47 도도부현, 즉 일본의 모든 로컬 에리어를 사계절 내내 여행했다고 한다. 당신이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본 여행이 언제, 어디로 향하든『JAPANISM』에 담긴「일본의 아름다움」이 당신의 방문을 반드시 기다려 주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시즈오카현 시마다시 우신시로의 미즈메 벚꽃

기후현 기후시 기후성

나가노현 나가노시 도가쿠시 신사

교토부 교토시 후시미 모모야마릉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군칸지마
책 속에는 각 스폿에 대해 본인의 해설 코멘트도 영어로 기재되어 있어 사진에 담긴 추억이나 촬영 스토리도 알 수 있다. 또한 본인의 Instagram에는 게재 사진도 몇 장인가 투고되어 있으므로 우선 거기에서 체크해 보세요.
야마다 유토 Instagram: @tokio_kid 도쿄도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한 후, 2013년부터는 독일 베를린으로 거점을 옮겨 사진가, 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커리어를 스타트. Adobe Lightroom의 앰배서더도 맡고 있다. 2018년에는 그때까지 라이프 워크로 촬영하고 있던 폐허의 사진을 담은 사진집『SILENT WORLD』를 발매. 이를 계기로 일본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의 촬영을 본격화하여 2022년 12월『JAPANISM』에 이른다.

『JAPANISM ―세계에 전하고 싶은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2023년 4월 시점의 정보입니다.)


